교통
영국의 버스는 1층버스와 2층버스 두가지로 나뉜다. 런던의 명물인 2층버스는 주로 관광객이 이용하는것으로 통학에는 알맞지 않다. 런던 시내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고 Travel 카드를 이용하면 버스와 지하철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버스의 색깔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런던의 버스는 주로 빨간색, 맨체스터의 경우 오렌지 색이다.
런던 시내를 돌아다닐 때는 버스패스를 이용하는것이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중에 하나이다. 런던 시내버스구역은 4개구역으로 나눠지는데 버스패스로 휫수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버스를 탈 수 있따. 1일권, 7일권, 1달권,1년권으로 되어있으며 버스정류장이나 travel information center에서 살수 있다. 장거리 버스는 Coaches라 불리며 여행하는데 가장 경제적이다.
학생은 버스요금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영국의 지하철은 Tube, Underground로 불린다. 영국의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것으로 열차의 모양이나 크기가 독특하다.
전압
영국의 전압은 230V/240V, 50Hz 이다. 볼트수가 다른 전기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변압기나 어뎁터가 필요하다 어느지역이다 마찬가지로 전기제품은 가능한 한 지역에 맞는 것을 사서 쓰는것이 좋다.
영국에서 파는 전기용품들은 플러스가 끼워져 있지 않아 사용시에는 본인이 직접 플러그를 조립하거나 구입할때 준비해야한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일반가정이나 아파트에서 TV를 보기위해서는 TV를 볼수 있는 카드가 필요한데 우체국에서 살 수있다.
아르바이트
영국에서는 학기중에 주당 20시간, 방학에는 Full time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있다. 영국에서의 학업은 굉장히 많은 양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생들에 대해서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대학교들은 대학원 학생이 고용성의 허가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1주일에 6시간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따라서 파트타임을 해서 학비나 생활비를 충당할 계획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의류
기온은 여름과 겨울에 있어 영국와 한국이 많은 차이가 나지만 대체적인 체감환경은 비슷하다. 영국은 흐린날씨가 많은데 보통 '늦가을의 흐린날 오후'같다고 할 수 있다. 여름에도 긴 소매의 옷이 필요한 반면, 겨울에는 한국에서 입던 두꺼운 옷은 그리 입지 않으며, 방수되는 옷과 스웨터가 유용하다. 특히 속옷, 양말, 스타킹, 문구류, 필름은 한국보다 많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