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우수한 교육 환경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국가 지원을 받으므로 학교의 종류에 상관없이 수준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4년제 종합대학은 모두 공립으로 주정부 관할에 있으며 여기서 취득한 학위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년제 전문대학 역시 각 주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만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우수한 교육관리의 결과 캐나다는 우리 나라보다 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노벨상 수샂ㅇ자를 배출했으며 이것만으로도 캐나다의 높은 교육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2.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

세계 각국의 생활 환경을 비교한 UN의  연차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는 거의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90년 이래 전 세계 174개 국을 대상으로 200여개의 항목을 채점하여 순위를 매긴 UN의 보고서는 교육, 의료보험 등의 사회보장제도는 물론 정치적 안정, 소수민족에 대한 처우, 범죄율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모든 요소를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영구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1위에 벤쿠버, 5위의 토론토가 올랐으며, 특비 벤쿠버는 2003년 이래 5년 연속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세계 132개 도시를 대상으로 안전성, 보건, 문화와 환경, 교육, 인프라 등 5개 영역에 걸쳐 40개 항목으 지표로 활용하였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캐나다가 21세기 세계인의 지상천국으로서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경제학자정보유닛(EIC)에 따르면 30개 생활지표에 점수를 매긴 결과 캐나다 도시 중 벤쿠버가 1위 , 토론토가 4위, 캘거리가 5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벤쿠버는 100점 만점에 불과 2점이 부족한 98점을 얻어 2004년 이래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타 문화에 개방적인 다문화 사회

캐나다는 이민자의 나라로 다문화 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그 안에서 중앙정부의 강력한 다문화 정책을 통해 여러문화가 서로 병존해서 모자이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이 여러 야채가 뒤섞이고 녹아 들어 하나의 맛을 만드는 수프라면 캐나다는 다양한 야채가 같이 섞이지만 각자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는 샐러드에 비유됩니다. 그러므로 캐나다는 인종차별 없이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화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국민성

거대한 국토의 규모와는 달리 캐나다의 존재가 작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이라는 큰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코끼리와 자고 있는 듯하다고 표현한 것처럼 캐나다인이 보는 미국은 보통 때는 사이 좋은 의형제 같지만 화가 나면 어떤 터무니없는 문제를 걸고 넘어질지 모르는 이웃입니다. 국경왕래는 프리패스로 하고, TV프로그램이나 수퍼마켓의 겉모양도 미국과 별반 차이가 없이 마치 형제같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캐나다가 미국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착한 동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급격하게 밀려오는 미국 문화에 흡수되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는 이들이 바로 캐나다인입니다. 미국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의의 지도자라는 작각이 있어 때로는 거만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캐나다는 대국으로서 고자세로 행동하는 일은 없지만 대인 지뢰 금지를 국제적으로 인정하게 만든 NPO의 후원자가 된 것처럼 의견을 관철시키고 야마는 나라로 국제 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5.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캐나다는 해외 유학생들에 대해 비교적 낮은 학비를 책정합니다. 캐나다 대학들이 질적으로 탁월한 교육을 제공하면서도 다른 경쟁 국가들보다 외국인들에게 낮은 등록금을 받고 있다는 점이 여러 연구에의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또한 전문대학과 중고등학교에서의 학비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의 모든 교육기관은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급 받기 때문에 다른 영여권 국가에 비해 학비가 저렴합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생활비와 학비가 더욱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캐나다는 교육분야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으며 OECD 회원국의 평균 교육투자율은 국민 총생산(GDP)의 6.1%이나,, 캐나다는 그보다 높은 7.1%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적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 수준이 높고 시설이 우수한 것이 장점입니다.

 

6. 영어/ 불어의 이중 언어 사용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 두개의 공식언어를 가진 2개 국어 국가로 100여 년 전부터 영어와 불어가 공용어로 자리잡았습니다. 캐나다으 불어 사용자들의 대부분(75%)은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퀘벡주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어 사용자들의공동체들은 캐나다 전역에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800만 인구가 영어를 사용하고, 250만 인구가 불어를 사용합니다 . 캐나다는 2개 국어 국가로서 영어나 불어 혹은 두 언어를 모두 배우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영어연수 프로그램(ESL)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대학 중 60개 이상이 영어, 20개 이상이 불어, 6개 학교정도가 영어와 불어를 공용으로 교육합니다.

 

7. 수준 높은 생활 환경과 안전한 학업환경

캐나다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활 수준을 자랑합니다. 캐나다인들은 65%이상이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전화기, 라디오와 같은 내구 소비재를 대부분 갖춘 그들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디어, 오락, 예술적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는 시청자, 청취자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1000여개 이상의 A.M, F.M 라디오 방송국과 719개의 텔레비저너 방송국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있고, 매우 정교한 방송 시스템은 캐나다인들의 자랑거리입니다.

캐나다는 이웃 나라인 미국과는 달리 총기 사용이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고 일반적으로 사용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총기 사고나 범죄율이 매우 낮은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부터 범죄율이 매우 낮은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부터 범죄율도 서서히 낮아지고 있으며, 폭력 범죄의 1%미만으로 현저히 낮아 그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8. 다양한 목적의 교육기관과 발달된 실용학문

우리나라의 고등교육기관이 전문대학과 종합대학으로 양분되는 데 비해 캐나다의 고등교육기관은 전문대학, 종합대학, 그리고 종합전문대학으로 나뉩니다. 이 외에도 각 도시마다 다양한 직업기술학교가 있어 원하는 전공과 기술 습득이 용이합니다.

캐나다는 학문의 실용성을 중시하여 산학연계가 우수하며, CO-OP과정 등 실습 프로그램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업과 대학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학술연구는 전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캐나다는 세계적으로 여성의 고등 취학률이 높습니다. 이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적 배려와 시설이 휼륭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연구에 참여하여 다양한 발명과 개발을 이루어냈으며 그 결과 캐나다에서 수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9. 최첨단 기술의 선두주자

캐나다는 컴퓨터와 정보과학기술에 있어서 국제적으로 선두주자이며 전기통신, 운송, 공학, 특히 항공우주, 도시운송, 정밀전자공학, 의학자제, 진보된 소프트웨어, 수력전기, 우너자력, 레이저와 광전자공학, 생물공학, 식음료 가공, 지리학과 해양환경산업 등과 같은 분야에서 뛰어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인터넷으로 학교와 도서관 연결망을 구축하는 필요성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식한 나라 중 하나이며 캐나다의 학교 연결망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학교 연결망 구축 산업은 캐나다를 정보고속도로로 학교와 도서관을 연결하는 세계 첫 번째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1960년대부터 시작된 통신 교육이 발달되어 Athabasca University. BC 개방대학과 같은 통신 교육만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도 생겼습니다. 사실 통신교육의 경우 처음에는 캐나다 내 자국국민만을 위한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해외 수강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증가 하고 있습니다.

 

10. 유학생 취업비자 규정완화로 졸업 후 취업 이민 유리

캐나다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학생들에게 캠퍼스 밖에서도 일할 수 있는 기회로 off-campus work permit과 외국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후 캐나다에 남아서 최대 3년동안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post-grauation work permit을 제공하고 있습니다.